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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식/일상

코로나19 오미크론 재유행 확산 여파

by godmulzu 2022. 8. 11.

코로나19


최근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코로나"가 총 확진자 수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재유행에 대한 대처가 시급해진 상황입니다. 다시 10만 명이 육박하면서 하반기에는 20만 명 이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 오늘은 코로나와 변이 된 오미크론의 차이점 및 공통점을 알아보고 재유행에 대해 예방해야 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두 가지 차이점 과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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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바이러스란?


오미크론은 100년 동안 나왔던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른 전파율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 19 바이러스중 WHO에서 '우려종'으로 결정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치사율은 코로나19 대비하여 1/4로 낮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정도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 화율 1/4, 1/3 로 중증화율 감소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은 일반 감기와 증상의 순서가 비슷해서 단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감염되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인후통, 코막힘, 콧물, 기침 증상을 보인다면 오미크론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 검사를 해야 하기에 일반 코로나19 진단 키트로는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1. 전파력이 다르다.

기초 감염 재생산지수 :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지수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

- 코로나 감염 지수 2~3
- 델타 변이 바이러스 5~8 (약 2~4배 차이)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10~12(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5배 정도 전파력,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2배)

2. 치사율이 다르다.

-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1'
- 델타 변이 바이러스 '1~1.5'
-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약함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사율 0.7~0.8

3. 오미크론의 변이 '스텔스 오미크론'

유전적인 변이가 몇 군데 더 일어난 '스텔스 오미크론' 은 기존 유전자 증폭(PCR) 검사로
진행하나 변이 종류가 잘 구별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1.2~1.5배 늘어난 전파력 병독성은 비슷
일부 국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더 유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는 일반 오미크론이 더 유행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초기 발생했을 때 의료진 대거 투입 및 코로나 감염자 격리, 이동경로 파악 등 위험에 노출되는 동선을 잡을 수 있었다면 현재는 고위험군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가진단키트로 확인을 해야 되기에 정확도가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 고위험군만 의료진 모니터링
- 일반 군은 스스로 몸 상태 체크

-> PCR 검사에서는 양성, 신속항원검사에서는 음성이 발생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럴수록 자신의 몸을 더욱 지키는 자세를 다시금 가져야 합니다.

4. 공통적인 증상 및 심각한 증상

공통 증상

- 발열
- 기침
- 피로감
- 미각 또는 후각 상실
- 인후통
- 두통
- 몸살
- 설사
- 피부 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 눈 충혈 또는 염증

심각한 증상

- 호흡 곤란 또는 숨 가쁨
- 언어 또는 운동 장애, 착란 증상
- 가슴 통증 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5~6일이 걸리지만 최대 14일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고온, 기침, 후각 및 미각 상실 등입니다. 델타의 주요 증상은 두통, 인후염, 콧물 등입니다. 특히 기침과 콧물 위주인 일반 독감과 유사합니다. 증상 간 뚜렷한 차이가 없는 탓에 델타 감염을 감기나 몸살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델타와 오미크론 증상의 근본적인 차이는 감염 방향에 있습니다. 인후부 점막 표면을 기준으로 오미크론은 수직, 델타는 수평 방향으로 감염이 진행됩니다. 그 결과 델타는 심하면 폐렴으로 오미크론은 주로 인후염으로 발현됩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를 포함한 COVID-19 유발 바이러스의 이전 변이보다 더 쉽게 퍼집니다. CDC는 백신 접종 상태나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오미크론 감염자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봅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COVID-19에서 회복한 사람이라도 오미크론에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자세 및 예방수칙

내 몸은 내가 지킨다!


1. 무증상으로 보이더라도 타인과 안전한 거리(1미터 이상)를 유지하세요.
2. 공공장소에서 특히 실내에 있거나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땐 마스크를 쓰세요.
3. 밀폐된 공간보다는 개방되어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을 선택하세요. 실내에서는 창문을 여세요.
4. 손을 자주 씻으세요. 비누와 물 또는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세요.
5. 차례가 오면 백신을 맞으세요. 백신 접종은 현지 지침을 따르세요.
6.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를 이용하거나 팔꿈치를 구부려 코와 입을 가리세요.
7. 몸이 좋지 않다면 집에서 쉬세요.



마스크 선택 & 사용법 및 행동수칙


내 몸을 내가 지키기 위해선 정확한 마스크 사용법과 행동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의료진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아직까지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작은 감사를 표하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서 피해 보는 일 없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