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소식/일상

군자역 맛집 이자카야 하루

by godmulzu 2022. 8. 14.

여름에 비가 올 때 떠오르는 음식은 "숙성회"가 자주 생각이 나는데요, 대부분 비가 오거나 여름에는 회를 안 먹는다는 편견을 어김없이 깨 주는 '이자카야 하루'라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청어를 회로 하는 것은 잘못 손질하면 비린내가 강하게 나서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음식점인 만큼 실력과 맛 둘 다 사로잡은 곳입니다!

추천 메뉴



주소 : 서울 광진구 면목로 53 1층
군자역 1번 출구에서 246m
평일은 5시 반~6시 반, 주말은 4시 오픈 타임에만
예약이 가능해서 워크인으로 대기를 걸어두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예약 없이는 웨이팅을 기다렸어야 했는데 운이 좋게도 들어가서 숙성회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관자, 도미, 광어, 단새우 등 다양한 회가 한 점씩 나오는데요 매력이 벌써부터 발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새우와 도미의 맛이 유독 일품이었고
남아있는 다른 회들 또한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산지에서 가지고 올 수가 없으면 팔지 않겠다는 철학이 강하신 것 또한 지금의 맛집을 만들어내는 발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숙성회


아래 후토 마끼는 무조건 한입에 넣어주어야 풍미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후토마끼


메뉴 리스트


하루의 장점은 횟집임에도 불구하고 주류부터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러 또 찾아갈 예정입니다! 데이트나 미팅 같은 자리가 필요할 경우에도 좋은 장소라 추천드립니다!!

내부사진